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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與원내대표 경선, 결선 갈까…초선들에 물어보면 안다
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태년(왼쪽부터 기호순), 전해철, 정성호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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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을 바꾼 전략] 물길 뚫기 전 물 흐름 살피듯 … 정치는 수읽기의 예술
[중앙포토] 브라질 아마존의 나비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킨다는 나비효과(카오스이론)는 작은 차이가 증폭되어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걸 의미한다. 과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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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·X표에 '85표'···'울컥' 김태년은 전날밤 이미 승리 예견했다
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태년 의원(가운데)이 7일 당선인 총회에서 상대 후보인 전해철(왼쪽), 정성호 의원과 함께 당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. [임현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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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‧15 총선 재검표 나선 대법원…20년간 당락 뒤바뀐 경우는 없었다
지난 5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ㆍ15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민경욱 전 의원이 "경기도 한 우체국 앞에서 파쇄된 투표용지가 발견됐다"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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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간 초 단위로 소통…남북 경협 좀 앞서가도 괜찮다
━ 문희상 국회의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’이번 북·미 정상회담은 남북한 8000만 명의 운명이 걸린 회담으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우리의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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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경민·유승희 공천 반발, 민병두 "4년전 이해찬 같은 심정"
4·15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지만, 공천 결과를 둘러싼 당내 잡음은 현재 진행형이다. 민병두(서울 동대문을·3선) 민주당 의원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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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 후보 이인영 … '양강' 문재인·박지원과 3파전
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국회에서 ‘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’을 위한 예비경선을 열어 당 대표 후보로 박지원·문재인·이인영 의원(왼쪽부터)을 확정했다. [김상선 기자] 새정치민주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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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선거구 확 바뀐다…전국 62개가 조정대상
2016년 총선에서 서울과 수도권 의석 수는 늘고 인구 수가 적은 농촌 지역 의석은 줄어들 전망이다. 선거구 당 평균 인구가 많은 대전·경기 지역은 의원 수가 늘고 인구가 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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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민공천단 도입' '정치신인 10% 가산점'…새정치연합 공천 혁신안 발표
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(위원장 김상곤)가 선거구별로 ‘국민공천단’을 도입하고 정치 신인에 대해 10%의 가산점을 주는 내용의 ‘공천 혁신안’을 7일 발표했다. 김상곤 혁신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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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, 비례대표의원 당적변경 금지 추진
일본 연립여당은 9일 비례대표 의원의 정당간 이동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선거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. 연립여당은 새 제도로 차기 총선을 치르기 위해 다음주 중 관련법안을 국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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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와 호남중진이 동행하기 어려운 세가지 이유
국민의당이 바른정당 간의 통합 추진을 놓고 한달째 내홍을 겪고 있다.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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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계개편의 계절…與野 정치 지도자의 '생존지도'
6·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? ‘빅5’(추미애, 홍준표, 김무성, 안철수, 유승민)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·13 지방선거를 이끌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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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금배지 던지지 마’…민주당·한국당, 제1당 사수·탈환 비상
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고민에 빠졌다. 6·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 출마 희망자가 속출하면서 의석수 지키기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. 현재 민주당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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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투복' 입고 본회의 선 박근혜, MB계에…
⑥ 2006년 신촌 테러 2006년 5·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대표로서 동분서주하던 박근혜는 5월 20일 오후 7시20분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 도착했다. 박근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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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정애의 시시각각]민주당의 괄목할 만한 변신?
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명 발표를 마치고 고개숙이고 있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(왼쪽)과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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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선 전 개헌, 현실적으로 불가능” vs “결선투표 반대는 기득권 논리”
야권에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여부를 둘러싸고 ‘문재인 대 반(反) 문재인’ 대치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. ‘문재인 대세론’을 뒤집을 수 있는 변수라는 점에서 후발주자들이